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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63회 강남 90대 노모 사망 사건 10월 25일

프로도타임 2025. 10. 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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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유산과 상속자들
강남 자산가 노모 사망 사건의 진실은?


10월 25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1463회에서는 지난 4월, 강남의 한 고령 자산가 여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서 다룬다고 합니다. 사망한 94세의 여성은 나이에 대해서 건강했다고 하는데요, 노모의 사망 뒤에는 500억 원이 넘는 유산과 세 아들 간의 상속 갈등이 얽혀 있었습니다.

#1. 강남의 90대 자산가, 갑작스러운 죽음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한 윤명순(가명) 씨는 고위공직자였던 남편과 함께 수백억대 자산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녀는 남편이 사망한 이후에도 강남의 빌라 다섯 세대와 다가구 주택을 포함한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4월 8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윤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외상성 뇌경막하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이마에는 큰 혹이, 양팔에는 시퍼런 멍이 있었다고 합니다.

#2. 사건 현장에 있던 두 형제

사망 당시 집 안에는 놀랍게도 큰아들과 작은아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셋째 아들 부부가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했을 때, 어머니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집은 어지럽혀져 있었다고 합니다.

막내아들은 형들이 재산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 폭행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 형은 “어머니가 치매로 인해 스스로 다쳤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3. 유산 분쟁의 시작, 사전 증여

사건의 배경에는 ‘사전 증여’가 있었습니다.
윤 씨는 약 4년 전 일부 부동산을 막내아들 가족에게 증여했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형들이 어머니를 찾아와 문제를 제기했고, 그날 저녁 다툼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윤 씨의 사망 전 14시간 동안 집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공백이 사건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4. ‘그것이 알고 싶다’의 추적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10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는
강남 자산가 노모의 죽음을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추적합니다.

 

과연 이 사건은 단순한 사고였을까요, 아니면 탐욕이 부른 비극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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