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가창력있는 가수 체리스 펨핀코 (Charice Pempengco)는 제이크 자이러스 (Jake Zyrus)라는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여 살고 있다. 어린 시절의 펨핀코는 놀라운 가창력을 가진 작은 소녀로 한국의 방송 스타킹에 출연하였었다.
1. 체리스 펨핀코
본명: Jake Zyrus ( 성전환전의 이름 : Charice Pempengco)
출생: 1992년 5월 10일 (필리핀 라구나)
국적: 필리핀
직업: 가수, 배우
장르: 팝, R&B
활동 기간: 2005년 ~ 현재
2. 음악 커리어 (Charice Pempengco 시절)
체리스 펨핀코(본명: Charmaine Clarice Relucio Pempengco)는 2007년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 대표곡 & 주요 활동
2007년: 유튜브에서 비욘세의 'Listen'을 부른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음
2008년: 미국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 출연, 오프라가 "아시아에서 온 가장 뛰어난 목소리"라고 극찬
2010년: 〈Pyramid〉 (ft. Iyaz) 발표 → 빌보드 Hot 100 차트 진입
2010년: FOX 드라마 글리 (Glee) 출연 → ‘Sunshine Corazon’ 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와 협업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
🎤 파워풀한 가창력과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스타일의 보컬로 ‘필리핀의 디바’로 불렸음
3. 성전환과 새로운 정체성 ( Jake Zyrus로 개명후 남자 가수로서의 삶 )
2013년,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공식적으로 커밍아웃
2017년, 성전환을 하며 Jake Zyrus로 개명 및 남성으로서의 삶을 선택
SNS를 통해 호르몬 치료 시작 및 성전환 과정 공유
팬들에게 “이제 나 자신을 찾았다”고 전하며 새로운 정체성으로 활동 시작
4. 제이크 자이러스 (Jake Zyrus)로서의 활동
2017년: 첫 공식 앨범 Jake Zyrus 발매
2018년 이후: 필리핀과 아시아에서 남성 보컬리스트로 활동
여전히 강한 가창력을 유지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5. 그의 영향력
✅ 아시아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적인 인물
✅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편견과 맞서 싸운 용감한 아티스트
✅ 어려운 길을 선택했지만, 음악을 통해 계속 꿈을 실현 중
체리스 펨핀코 시절의 ‘팝 디바’에서 ‘제이크 자이러스’라는 새로운 정체성의 가수로 거듭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용기있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